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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 장애등록이나 복지카드를 소지한 부모님이 계시다면, 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 사실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매달 수천 원씩 아낄 수 있는 복지 감면 혜택, 지금 확인해보세요.
어떤 경우에 감면 신청이 가능할까요?
치매 진단이 있다고 해서 자동으로 통신요금 감면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다음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 장애등급(뇌병변 등)을 받은 경우: 복지카드 발급 가능
- 복지카드가 있는 경우: 치매 외 사유라도 인정
- 장기요양등급 + 진단서: 일부 통신사에서 인정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예: 어머니가 장기요양 2등급과 치매 진단서를 소지 → LG U+에서 감면 적용 가능
어디서 어떻게 신청할 수 있나요?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경로에 따라 준비할 것이 조금 다릅니다.
- 정부24: 로그인 후 ‘요금감면 신청’ → 서류 스캔 업로드 필요
- 통신사 매장: 복지카드·신분증 지참 시 가장 빠름
- 주민센터·복지로: 위임장 제출로 대리 신청 가능
현장 방문이 가능한 경우에는 통신사 매장이 가장 빠르고 확실합니다.
통신사별 감면 혜택 비교
각 통신사별 복지 감면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요금제와 신청인 상태에 따라 세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통신사 | 월 할인 혜택 | 특이사항 |
SKT | 최대 35% | 장애인 요금제 별도 선택 필요 |
KT | 약 11,000원 감면 | 복지카드, 요금제 조건 필요 |
LG U+ | 기본료 + 데이터 감면 | 장기요양등급 포함 시 적용 |
상담 시 부모님의 요금제와 복지 자격을 함께 제시하면 가장 정확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자녀가 부모님을 대신해 신청할 경우, 기본 서류 외에도 관계 증명서와 위임장이 필요합니다.
- 복지카드 사본
- 치매 진단서
- 부모님 신분증 사본
- 가족관계증명서
- 자녀 명의 위임장 (자필 서명 필수)
정부24에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바로 출력하거나, 주민센터에서 무료로 출력 가능합니다.
이런 점도 함께 기억하세요
- 복지카드 없이 진단서만으로는 감면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 요금제에 따라 감면 적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대리 신청 시 서류 누락이 가장 많은 실수입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통신사 매장에서 신청 전 상담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조건 확인하고 혜택 받으세요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께 요금 감면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됩니다. 자녀로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니까, 지금 바로 신청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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