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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우편배송 서비스는 2025년부터 대리 수령이 가능해지며, 직접 가지 않아도 여권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제도입니다. 본문에서는 대리 수령 제도 도입 배경과 신청 절차,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합니다.
여권 우편배송 서비스는 여권 발급 후 지정된 주소로 등기우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여권을 받아볼 수 있어 특히 일정이 바쁜 직장인이나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2025년 5월 1일부터 여권 우편배송 서비스에 ‘대리 수령’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는 신청자 본인이 아닌 가족, 지인 등이 대리 수령자로 지정되면 여권을 대신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지정 대리인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등기우편을 수령하고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대리인 지정 가능 대상:
신청자는 알림톡 및 우체국 문자로 배송 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리 수령 제도 도입으로 여권 수령 방식이 더욱 유연해졌습니다. 여름 휴가나 출장 계획이 있는 분들은 지금 우편배송 신청 방법과 대리인 지정 절차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여권을 수령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