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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같은 대형가전은 폐기 시 비용이 부담되기 쉽습니다. 정부 지원의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고 무료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대형가전 무상수거란?

     

    대형가전 무상수거는 가정에서 사용하던 대형 전자제품을 환경부 폐가전 지원 사업을 통해 무료 방문수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일반적인 배출 방식과 달리, 스티커 부착이나 별도 운반 없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신청자 주소지로 직접 방문 수거
    •  처리 비용 없음 (전액 무료)
    •  일부 소형 가전도 조건부 수거 가능

     

    이 서비스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폐기물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녹이 슨 오래된 컴퓨터 본체 내부 모습나뭇가지에 뒤엉킨 상태로 방치된 폐 모니터CRT 모니터와 노후 키보드가 흩어진 전자 폐기 장면

    📦 수거 가능한 대형가전 품목

    다음과 같은 품목들이 무상수거 대상에 포함됩니다.

     

    •  냉장고, 김치냉장고
    •  세탁기, 의류건조기
    •  에어컨(벽걸이·스탠드형 모두 포함)
    •  TV(브라운관, LCD 모두 가능)
    •  전기오븐,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등

     

    제품은 원형이 유지된 상태여야 하며, 사업장 또는 분해된 가전은 제외됩니다.

     

    📝 신청 방법과 절차

     

    대형가전 무상수거는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접수: 폐가전 수거예약센터 (www.15990903.or.kr)
    •  전화 접수: 1599-0903 (평일 08:00~18:00)
    •  모바일 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 이용

     

    신청 시 다음 정보를 입력합니다.

     

    •  수거할 가전제품 종류 및 수량
    •  수거 주소지 및 연락처
    •  희망 수거 날짜

     

    접수 후 수거일 전날 또는 당일 오전에 문자 알림이 발송됩니다.

    바닥에 깨진 채로 버려진 오래된 모니터도로변에 배출된 대형가전 및 가구 폐기물 더미야외에 버려진 후 내부 회로가 드러난 대형 전자기기

    🚚 수거 당일 유의사항

    수거는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이동 경로 확보가 중요합니다.

     

    •  제품은 분해하지 않고 그대로 보관
    •  현장 대응 필수 (무응답 시 수거 불가)
    •  엘리베이터 없는 고층은 사전 안내 필요

     

    공동주택의 경우, 아파트 관리사무소 협조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이 무거운 브라운관 TV를 어깨에 들고 운반하는 모습화면이 모두 파손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기기들먼지 쌓인 고전 컴퓨터와 키보드가 가득한 폐가전 창고

    💡 무상수거 이용 시 주의사항

    무상수거가 모든 제품에 무조건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조건에 해당할 경우 수거가 거부될 수 있습니다.

     

    •  고장으로 부품만 남은 상태
    •  내부 부품 분해 또는 해체
    •  영업용·산업용 가전제품
    •  폐기 목적이 아닌 중고거래 희망 물품

     

    무상수거의 목적은 자원순환과 안전한 가전제품 폐기이므로 정확한 상태를 입력하여 예약해야 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FAQ)

     

    Q. 대형가전이지만 오래된 제품도 수거되나요?
    A. 네, 연식에 관계없이 가정용 제품이라면 수거 가능합니다.

     

    Q. 고장 난 세탁기도 가능한가요?
    A. 네, 단 원형이 보존되어 있다면 고장 유무와 상관없이 수거 대상입니다.

     

    Q. 작은 가전도 같이 배출할 수 있나요?
    A. 네, 5개 이상일 경우 소형가전도 함께 무상수거 가능합니다.

    버려진 디지털 유선 전화기와 단말기들이 무더기로 쌓여 있는 모습엉켜 있는 유선 전화기들과 복잡한 케이블이 뒤엉켜 쌓여 있는 흑백 이미지 먼지가 쌓인 오래된 CRT 모니터와 노후 키보드들이 함께 방치된 장면